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 장관 윤호중)는 최근 경남 지역의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중대본 4차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시설 피해 상황 점검 및 복구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 강수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대책, 이재민 구호, 교육·전력시설 및 전통시장·상점가, 농작물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복구대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우선 산사태 및 급경사지 등 위험 지역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방수포 설치 및 접근 통제 등 2차 피해 방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는 일시대피자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심리 회복 지원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이재민 복귀 전 주거지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 후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시설은 초·중·고 등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침수 학교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개학 전 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히 완료하기로 하였다. 전력시설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정전 수용가 복구를 지원하며, 고객 수전설비 침수 등으로 지연되는 세대에 대해선 지원 방안을 강구한다.
거제 고현시장 등 침수·토석류 피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해 시설 복구 및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농작물 피해는 신속한 조사를 거쳐 재해복구비 및 보험금을 지급하고,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약제·영양제 공급을 확대하며 농진청 등 관계기관 합동 생육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중 본부장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피해 시설의 응급복구를 신속히 완료하고, 특히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화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