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보험
보험을 이해하는 뉴스와 정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재배 쉽고 가공에 좋은 우리 보리 종자 신청하세요

농촌진흥청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우수 보리 종자 11품종을 2026년 8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겉보리 4종, 쌀보리 3종, 맥주보리 4종으로, 병해에 강하고 재배가 쉬우며 가공 적성도 뛰어나다.


국립식량과학원은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누리집(nics.go.kr)을 통해 겉보리 ‘혜누리’, ‘혜맑은’, 쌀보리 ‘백수정찰’, 맥주보리 ‘참하리’, ‘강맥’ 등 5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필요한 농업인은 관할 농업기술센터에 공급 여부와 신청 방법을 문의할 수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9월 8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seedplaza.or.kr)에서 겉보리 ‘싹누리’, ‘혜미’, 쌀보리 ‘강호청’, ‘호강’, 맥주보리 ‘광맥’, ‘호단’ 등 6개 품종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종자 가격은 20kg 기준으로 겉보리와 맥주보리가 2만 7,340원, 쌀보리는 2만 8,920원이다.


품종별 특징을 보면, 겉보리 ‘혜누리’는 간 보호 성분인 사포나린 함량이 가장 높고, ‘혜맑은’은 식혜 제조 시 색이 변하지 않아 맑은 제품 생산에 적합하다. ‘싹누리’와 ‘혜미’는 효소역가가 높아 엿기름용으로 좋고, ‘혜미’는 쓰러짐에 강하다.

쌀보리 ‘백수정찰’은 밥을 지어도 갈색으로 변하지 않고 찰기가 좋으며, ‘호강’은 병해와 도복에 강하고, ‘강호청’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청색보리다. 맥주보리 ‘참하리’는 수확량이 기존 품종보다 10% 많고 알코올 발효 효율이 높으며, ‘강맥’, ‘호단’, ‘광맥’은 각각 병해나 추위에 강하고 고품질 원맥 특성을 갖췄다.


농촌진흥청 맥류작물과 이정희 과장은 “재배 안정성과 가공 적성이 좋은 맞춤형 신품종을 적기에 보급해 농가의 품종 선택 폭을 넓히고, 국산 보리를 안정적으로 생산·이용함으로써 보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 확인

기사의 출처와 원문 링크를 함께 제공합니다. 중요한 사실관계와 인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