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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콘텐츠와 K-푸드의 동반 성장을 위한 비결은?

2026년 8월 20일,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K-콘텐츠 속 음식들이 거대한 시장 수요를 만들어내는 가운데 무단 도용 등 무임승차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이춘무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주재로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5층에서 「K-콘텐츠 속 K-푸드 관련 지식재산 이슈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 ‘기생충’의 ‘짜파구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우영우 김밥’, 웹툰 원작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취사병 옛날 햄버거’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처,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주관한다.

실무 발제자 4인이 현장 목소리를 전한다.


농심 장동성 법무팀 책임은 ‘짜파구리’ 신드롬을 예로 들며 소비자가 직접 조리법을 창조하는 ‘모디슈머’ 생태계를 소개했다. 다만 레시피는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므로 글로벌 상표권 등 지식재산의 신속한 권리화가 위조상품 방지의 유일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SLL중앙 김세창 법무정책팀장은 콘텐츠 제작사와 식품기업 협업으로 제작협찬·PPL과 사업형 라이선스 두 방향이 있음을 설명하고, 광고 허용 범위 규제로 협업이 제한되므로 규제 합리화가 선결 과제라고 지적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신동석 전문위원은 ‘짱구는 못말려’의 ‘초코비’가 2006년 상품화 후 20년간 누적 출하량 3억 개를 돌파했으나 해외 상표 무단 선점·위조품 유통이 심각하다며, 사전 권리 확보와 합동 행정단속·형사소송 등 지속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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