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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모두의 노동절' 알린 고용노동부, '마약 오남용 예방'에 앞장선 식약처, 국민이 직접 정책 소통 혁신 사례로 뽑아

문화체육관광부는 48개 중앙행정기관이 추진한 정책 소통 사례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통해 ‘내가 뽑은 정책 소통 케이(K)’를 선정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결과, 장관급 1위에는 고용노동부의 ‘63년 만에 되찾은 이름, 모두의 노동절’이, 차관급 1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 (마)약하지 않아!

멋 없는 거 하지마!’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사례(장관급 5개, 차관급 5개)가 올라온 뒤,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국민 심사(총 4,319명 참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영향력 있는 인스타툰 작가와 유튜브 창작자와 협업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1963년 ‘근로자의 날’ 제정 이후 63년 만에 복원된 노동절(5.

1.)이 ‘일하는 모든 국민을 위한 날’임을 친근하게 알렸다. 국방부는 첨단전력 소개와 함께 AI를 활용한 뮤직비디오로 비관심층까지 홍보 대상을 넓혔고, 국가보훈부는 배달 앱, 모바일 게임, 택배 테이프 등 일상 속 접점을 활용해 보훈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파했다.

식약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짧은 영상 시리즈를 통해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과 중독 상담번호 ‘1342’의 인지도를 높였다. 방위사업청은 인스타그램에서 양방향 소통 이벤트를 열어 케이-잠수함 수출과 캐나다 방산 협력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했고, 국세청은 영화를 패러디한 ‘신고의 달 맞이, 명작극장’ 시리즈로 비대면 납세를 장려했다.


이번 사례들은 인공지능(AI), 에이이오(AEO), 인플루언서 협업 등 새로운 홍보 방식을 활용해 어렵고 딱딱한 정책을 재미있고 접근하기 쉽게 전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하반기에도 분기별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를 통해 정책 소통 혁신 사례를 선정하고, 우수 사례는 2차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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