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는 2026년 8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열고 최근 고용동향을 점검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7월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10.8만 명 증가하며 4개월 만에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청년 고용률은 전년비 1.6%p 하락하고 실업률이 1.3%p 상승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29.5만 명 증가하며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제조업은 6.8만 명, 건설업은 5.7만 명, 농림어업은 8.0만 명 각각 감소하며 고용 부진이 이어졌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현재 준비 중인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조속히 마련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건설·농림 등 고용이 부진한 업종에 대해서는 산업활력 제고, 인력양성, 일자리 및 창업 확대, 근로여건 개선, 고용기반 확충 등 다각적인 대응 과제를 발굴하고 일자리전담반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