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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시설·학교 주변 식품 취급업소 합동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2026년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학교 급식시설과 학교 주변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과 지방정부와 함께 진행되며, 유치원, 초·중·고·대학교 급식시설과 식재료 납품업체 등 약 5천여 곳, 어린이 식생활안전보호구역 내 무인점포, 식품접객업소, 학교 매점 등 2만 8천여 곳이 대상이다.


급식시설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보존식 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시설 및 식품의 위생 관리 등이 중점 점검된다.

또한 조리식품은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하고, 쌀, 양파 등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340건을 수거해 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검사를 실시한다. 조리 종사자 대상으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식재료 관리 방법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된다.


학교 주변 식품업소에 대해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여부, 조리 기구의 위생 관리,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무인점포의 과거 부적합 제품 보관과 학교 매점에서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에 집중한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비만과 영양불균형 우려가 있어 2026년 7월 기준 5,312품목이 학교 매점 등에서 판매 금지된 상태다.


식약처는 방학 중 미사용 급식시설에 대해 사용 전 철저한 세척과 소독을 당부하며, 급식 전 보관 중인 식재료의 소비기한 점검도 사전에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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