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노후화로 쇠퇴하는 도시를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8월 12일부터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방정부의 의견을 듣는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시작한다. 간담회는 서울·경기·인천을 시작으로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전남·광주, 전북, 강원, 부산·울산·경남·제주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游戏副本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설치하는 중간 조직으로, 도시재생 계획 수립과 주민 역량 강화, 공동체 육성 등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준공된 사업지가 늘어나면서 신규 사업 발굴과 거점시설 운영, 사후관리 등 지속가능한 재생을 위한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 제고와 준공지역 사후관리, 광역·기초 지원체계 간 역할 분담,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센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제도개선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정의경 국토도시실장은 “도시재생은 시설 조성뿐 아니라 주민과 공동체가 참여해 지역 스스로 변화하는 기반이 중요하다”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 도시재생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에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