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장관이 8월 3일 합동참모본부 작전지휘실에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작전기강 미흡 사례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에는 합참의장, 각군 참모총장, 작전사령관, 국직·합동부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적 동향과 우리 군의 작전기강 및 군사대비태세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과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군 지휘관들은 이번에 식별된 취약요인을 보강하기 위해 현장 지휘활동을 강화하고, 감시·경계작전의 완전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작전요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안 장관은 현장 지휘관들에게 “국방부 감사관 주도로 합동 특별 기강점검 TF를 구성해, 1군단을 비롯한 전군을 대상으로 UFS 연습 종료 전까지 작전기강과 보고체계를 집중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