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이 달라지는 암보험 상품을 내놓았다. 회사 측은 4일 이 상품이 비갱신형이며, 고객이 건강을 관리할수록 보험료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기존에 적용되던 비흡연 할인 외에 혈압과 체질량지수(BMI) 등 건강 지표를 추가로 반영한다. 최근 1년 이상 금연 상태를 유지하면서 혈압과 BMI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건강체 할인이 주어진다. 평생 비흡연자이면서 정상 혈압과 최적의 BMI를 유지하는 고객은 슈퍼건강체로 분류돼 최대 35%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자사 헬스케어 플랫폼인 라플레이와의 연계 혜택도 확대했다. 라플레이에서 걷기 등 건강관리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이 포인트는 교보문고 도서 구매나 기프티콘 교환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적립된 포인트는 매달 보험료 납부에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는 이번 상품이 질병 보장뿐 아니라 보험료 할인과 포인트 혜택으로 이어지는 고객 중심의 건강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보험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