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ISIC 국제학생증 발급 건수가 누적 2만장을 넘어섰다고 3일 공개했다. ISIC 국제학생증은 전 세계 약 150개국, 15만개 제휴처에서 학생 신분을 공식 인증받을 수 있는 카드다. 연수, 여행, 문화시설, 교통, 숙박 등 여러 분야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두 종류의 ISIC 연계 체크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 트래블로그 ISIC 국제학생증 체크카드'는 해외여행, 교환학생, 어학연수, 유학 등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58종 통화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 결제 및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과 국제학생증 기능을 함께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상품인 '영하나 ISIC 국제학생증 체크카드'는 국내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 유학생에게 ISIC 국제학생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2만장 돌파가 내국인 재학생뿐 아니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대학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