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제18회 청소년 숲리더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개교에서 선발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과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주제는 '생물다양성과 숲의 가치'로, 청소년들이 숲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숲속에서 미션과 퀴즈를 수행하는 생물다양성 도장 찍기 여행과 야간 숲 탐방 및 해설을 통해 산림 생물을 관찰하는 '나이트 워크 토크' 등 자연 감수성을 기르는 활동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학교급별 수준에 맞춘 산림교육 부스 체험을 통해 생물다양성, 목재 이용, 탄소중립 등을 배우고, 참가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셋째 날에는 조별로 생물다양성 선언문을 작성하고 공유하며 숲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진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포휴'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2026년 7월 현재 총 8,648명이 선발·육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