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이 올해 상반기 전국 10개 초등학교에서 4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26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연말까지 대상 학교를 34개, 학생 수를 약 1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해 운영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융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교육 내용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돈의 역할, 용돈 관리 방법, 저축과 투자, 보험의 기본 개념 등으로 구성됐다. 물물교환 게임이나 용돈관리 게임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경제 개념을 일상 사례와 연결해 이해를 돕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도록 설계됐다.
NH농협생명은 2014년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2025년까지 총 495회의 교육을 진행해 1만5365명의 학생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금융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린이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