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는 2005년 10월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영업을 개시한 뒤 2010년 7월 13개 보험대리점을 통합해 설립된 초대형 연합형 GA이다.
2026년 6월 말 기준 전국 426개 지점에서 등록설계사 655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6년 기준 우수인증설계사 806명과 GA 명장 130명을 배출했다.
자체 리스크관리시스템(Risk Management System, RMS)을 통해 보험설계사(Financial Consultant, FC)별 리스크 총량과 등급을 분석·관리하는 내부통제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 ‘첫 GA 명장’ 이순용 지점장 (메가 금융프라자 전주지점)
“보험을 파는 사람이 아닌 고객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이순용 메가 금융프라자 전주지점 지점장은 24세에 보험업계에 입문해 33년째 한자리에서 고객과 함께하고 있는 베테랑 보험인이다. 이 지점장은 올해 ‘첫 GA 명장’ 선정 소식을 접하고 “지난날의 치열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 지점장은 1994년 생명보험사 ‘삼신올스테이트’에 입사하며 보험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무렵 남편이 학생이었기에, 가족의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고 절실하게 하루를 살아내야 했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 당시 삼신올스테이트가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에 흡수되면서 큰 변화가 찾아왔다. 그는 대한생명에서 약 11개월간 근무한 뒤, 당시 함께 일하던 배정환 대표가 GA를 창업하자 뜻을 함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후 이 지점장은 메가 금융프라자 전주지점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를 쌓았다. 보장성상품으로 월 100만원 이상 실적을 냈을 때 주어지는 상인 ‘100만 회원상’을 147개월간 달성했으며, ‘메가 금융프라자 연도대상 금상’도 10회 수상했다.
이 지점장은 “지치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고객들이 땀 흘려 일하는 현장을 찾을 때마다 오히려 그들의 치열함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며 “저를 믿어준 고객들이야말로 오늘의 저를 만든 최고의 멘토이자 스승이었다”고 돌아봤다.
설계 의뢰가 들어올 때마다 이 지점장은 개인의 이익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 먼저 고민해 왔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계약보다 신뢰가 먼저’라는 신념으로 상품을 설계했고, 보험금 청구와 사후관리도 내 가족의 일처럼 앞장서 챙겼다.
이번 GA 명장 선정을 이 지점장은 자신의 성과만으로 돌리지 않았다. 그는 “오랫동안 변함없는 믿음으로 곁을 지켜주신 고객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배정환 대표님, 늘 묵묵히 응원해 준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사업 환경 속에서도 영업 현장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남편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 지점장은 앞으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귀감형 설계사’로 최선을 다하고, 급변하는 보험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해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을 정교하게 찾아내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번 GA 명장 선정은 앞으로 더 정진하라는 준엄한 채찍질로 여기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고객의 행복과 미래를 지키는 진정한 보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첫 GA 명장’ 정용기 본부장 (메가 인슈에셋 큐브금융서비스 총괄본부)
정용기 메가 인슈에셋 큐브금융서비스 본부장은 올해 ‘첫 GA 명장’ 선정에 대해 “함께 일해 온 동료와 가족이 만든 결실”이라며 공을 돌렸다.
정 본부장은 2014년 12월 보험업계에 입문한 뒤 2017년 2월 현 회사에 합류했다. 보험 영업사원으로 출발해 10년 이상 메가 큐브금융서비스에서 독립 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큐브금융서비스 총괄본부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메가 최우수본부로 선정되는 등 조직 운영 역량도 인정받았다.
정 본부장은 “GA 명장이라는 큰 영예를 안게 돼 영광”이라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항상 선봉에서 시장 발굴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모든 것은 한순간,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환경이 아니다”며 “많은 경험과 추진력으로 밀어붙이며 묵묵히 일해온 결과”라고 돌아봤다.
그가 강조하는 핵심은 ‘꾸준한 고객 발굴’과 ‘결과로 이어지는 영업 시스템’이다. 정 본부장은 보험산업에서 세일즈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고객을 꾸준히 발굴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일이 가장 큰 과제라고 봤다.
이 같은 문제의식은 큐브금융서비스의 운영 방식에도 반영돼 있다. 정 본부장은 “큐브금융서비스는 자체 시스템으로 365일 꾸준하게 고객을 발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본부”라고 설명했다. 단기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영업 기반을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는 의미다.
보험 영업에서 필요한 자세로는 경험과 성장 의지를 꼽았다. 정 본부장은 “방향을 잡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좋은 기회가 온다는 믿음을 가슴에 새기며 업무에 임했다”며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 이 자리, GA 명장으로 선정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 본부장은 “큐브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고객, 동료와 함께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최연소 GA 명장’ 박지호 팀장 (메가 푸른에셋 부여지사)
1993년생인 박 팀장은 2017년 6월 보험업계에 입문한 뒤 고객 보상과 상품 이해, 현장 습관을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다져왔다.
박 팀장은 “최연소 GA 명장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화려한 수상 경력은 없지만 지금까지 영업을 하며 지켜온 세 가지 원칙이 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먼저 꼽은 원칙은 ‘계약보다 보상’이다. 계약 체결보다 사고 이후 고객이 실제로 보상을 받는 과정에 더 무게를 뒀다. 박 팀장은 “타사 계약이라도 고객이 놓치는 보험금이 없도록 직접 청구를 도와드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문 지식도 넓어졌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설계사의 직접 설계 역량이다. 박 팀장은 “GA 설계사라면 모든 보험사의 전산 시스템을 직접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품을 완벽히 이해하고 직접 설계해 봐야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세 번째는 누구보다 먼저 출근하는 습관이다. 그는 “출근이 늦은 설계사는 문을 닫은 가게와 같다”며 “당장 처리할 업무가 없더라도 일찍 출근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과거 다른 직업에 종사했을 때에는 보험영업에 대해 지인에게 가입을 권하는 인식이 강했다고 봤다. 그러나 메가 푸른에셋 부여지사에 몸담으며 “보상을 중심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고객이 기뻐하며 신뢰를 쌓아 자연스럽게 소개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보험영업의 가능성을 새롭게 보게 됐다”고 했다.
박 팀장은 2021년부터 현재 푸른에셋 부여지사의 팀장직을 맡고 있다. 신입 설계사 교육을 비롯해 사원들의 상담 전 증권분석 등 실무 지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GA 특성상 매월 달라지는 상품 비교 정보가 핵심인 만큼, 언론매체와 유튜브 등을 통해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교육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는 화려한 성과보다 고객이 계약을 잘 유지하고, 큰일이 생겼을 때 보험금을 제대로 받아 가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돕는 설계사로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팀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저를 만난 고객이 보험금을 제대로 받아 가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주는 설계사로 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