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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니모 고객 위한 ‘운전자보험’ 선보여

# 삼성화재, 모니모 전용 운전자보험 출시…보험료 인하로 가격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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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삼성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 고객을 겨냥한 전용 운전자보험을 시장에 내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상품은 모니모 앱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독점 플랜으로, 기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의 핵심 보장 내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험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인하 폭이 눈에 띈다. 자가용 기준 실속플랜의 월 보험료는 기존 5700원에서 4900원으로 800원가량 내려갔다. 표준플랜 역시 1만67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조정돼 소비자들의 가입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 이번 가격 조정은 최근 보험업계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디지털 채널 경쟁 심화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모니모 앱 내에서 상품 조회부터 가입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UI가 구성됐다. 여기에 모니머니 포인트 적립과 리뷰 기능 등 부가 혜택도 더해져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 전략이 엿보인다. 삼성화재는 이번 운전자보험을 시작으로 모니모 전용 상품군을 주택화재보험, 건강보험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가 단순한 가격 인하를 넘어 플랫폼 생태계 내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금융 플랫폼과 보험 상품의 결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모니모 전용 상품 라인업이 어느 정도 시장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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