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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야스다연구소 “일본 2026년 성장률 0.5% 전망”

메이지야스다연구소 “일본 2026년 성장률 0.5% 전망”

메이지야스다연구소 “일본 2026년 성장률 0.5% 전망”

메이지야스다종합연구소(明治安田総合研究所, Meiji Yasuda Research Institute)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2026~2027년도 경제 전망’에서 일본의 2026년도 실질 GDP 성장률을 0.5%, 2027년도는 1.0%로 전망했다. 명목 GDP 성장률은 각각 2.2%, 3.4%로 예상했다.

연구소는 일본 경제가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이 소비 회복을 제약할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의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5%(연율 환산 2.1%)로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식품가격 상승세 둔화에 따른 개인소비 개선과 노동력 절감 목적의 설비투자 확대, 아시아지역 반도체 수출 증가 등이 성장에 기여했다.

다만 향후에는 유가 상승에 따른 운송비·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실질임금 개선과 소비심리 회복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 투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과 건축자재 공급 불안의 영향으로 부진이 예상됐다. 반면 설비 투자는 노동력 절감을 위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반도체·전자 부품 수요가 유지되겠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물류 정체와 항공운임 상승 등이 방일 관광 수요를 제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경제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연율 2.0%를 기록했으며, AI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 확대 영향으로 설비투자가 큰 폭 증가한 점이 성장에 힘을 보탰다.

연구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겠지만 중동 리스크 완화와 인플레이션 안정이 확인될 경우 2027년 3월 0.25%포인트(p)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경제는 실질임금 개선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중동발 인플레이션 압력이 경기 회복을 둔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5.0%로 반등했지만, 이후 주요 경제지표 둔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회복세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ASEAN·EU 중심의 수출이 견조한 것과 미국 수출 회복 조짐은 긍정 요인으로 꼽혔다.

본 기사는 한국보험신문과 保険毎日新聞(Insurance Daily News Company)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보험매일신문의 보도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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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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