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본현대생명, 노후 자금과 가족 보호 원하는 소비자 공략

은퇴 후 생활 자금 확보와 유가족 보호를 동시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연금보험 상품이 시장에 나왔다. 푸본현대생명은 26일 종합적인 노후 현금흐름을 설계할 수 있는 ‘MAX 연금다운 연금보험 적립형(무)’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안정적인 노후 소득 창출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목돈을 인출할 수 있는 유연성까지 갖춘 점이 특징이다.
보험료 적립에 따른 이율 보증이 눈에 띈다. 1형(보증비용 부과형)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는 연복리 6%, 납입 완료 후 연금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연복리 4%의 이율이 적용된다. 이렇게 쌓인 금액은 최저 연금기준금액으로 보증되는데, 10년 납입 기준으로 이미 납입한 보험료 대비 최대 350%, 20년 납입 기준으로는 최대 30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구조다. 다만 연금 개시 전 중도 해지 시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목돈이 갑자기 필요한 상황을 대비한 인출 장치도 마련됐다. 연금이 시작되는 시점에 ‘납입한 보험료 총액’과 ‘연금기준금액의 40%’ 중 적은 금액 범위 내에서 자금을 빼낼 수 있다. 자녀의 대학 등록금이나 예상치 못한 의료비 등에 활용한 뒤, 남은 재원으로는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받는 방식이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65세까지로 폭넓게 설정돼 부모와 자녀의 노후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사망이나 장해 발생 시 가족을 보호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연금 수령 중 계약자가 사망하면 보증지급기간 내 남은 연금 재원을 가족이 상속받을 수 있다. 연금 개시 전 피보험자가 80% 이상 장해 상태가 될 경우에는 재해장해보험금으로 월 50만원씩 36회에 걸쳐 확정 지급한다. 종신사망보장특약을 추가하면 유가족을 위한 사망보험금도 별도로 마련할 수 있다.
연금 지급 개시 나이는 45세부터 80세까지 선택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10년 또는 20년 중 고를 수 있다. 최저 보험료는 월 20만원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연금액과 목적자금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기본형과 핵심기간집중형 등 다양한 보증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 맞춤형 노후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