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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A 명장] “국방비가 전쟁을 억제하듯, 보험은 한 가정을 지키는 군대”

 2025 GA 명장  “국방비가 전쟁을 억제하듯, 보험은 한 가정을 지키는 군대”

2025 GA 명장 “국방비가 전쟁을 억제하듯, 보험은 한 가정을 지키는 군대”

박은선 한국보험금융 상명금융서비스 재무총괄이사는 “보험은 문제가 생긴 뒤 찾으면 이미 늦습니다. 전쟁이 일어난 다음에 군대를 소집할 수 없듯, 일상 속의 수많은 ‘IF’를 대비하기 위해 미리 갖춰야 하는 게 보험입니다. 저는 17년 넘게 그 생각 하나로 고객 곁을 지켜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GA 2025 우수인증설계사’ 명장으로 선정된 박은선 이사는 꾸준함과 원칙을 바탕으로 현장을 지켜온 설계사다. 그는 “명장은 고객이 제게 보내준 신뢰의 다른 이름”이라며 “원수사에서는 연도대상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렸다면,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10년 넘게 일하며 우수인증설계사와 ‘보험명장’까지 얻게 되자 고객에게 보험의 가치를 전해야 한다는 자부심이 더 커졌다”고 전했다.

박 이사와 보험과의 첫 만남은 2008년이었다. 메트라이프생명에서 영업을 시작한 그는 “애초엔 큰 계획 없이 시작했다”며 웃었다.

계기에 대해서는 “13년 동안 중·고등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쳤어요. ‘선생님’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일을 하죠. 그런데 보험설계사는 그 꿈을 현실로 살 수 있도록 재정을 설계해주는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둘다 결국 누군가의 미래를 돕는 일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였던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신인 시절 그는 지인영업으로 시작했지만 오래 머물지 않았다. 그는 “1~2개월은 지인영업 위주였지만 금방 소개 고객으로 확장됐습니다. 1년 후부터는 학교·관공서·산업단지를 꾸준히 뛰었어요. 그렇게 확보한 고객들이 20여 년이 된 지금까지도 제 곁에 남아 계십니다. 그때 맺은 인연이 제 영업 인생의 자산이 됐죠”라고 말했다.

박 이사는 원수사와 GA를 모두 경험했다. 그는 GA의 폭넓은 장점에 대해 “여러 회사의 상품을 고객 상황에 맞게 비교할 수 있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도 “다만 정보가 너무 많다 보니 ‘상품 중심 상담’으로 흐를 위험도 있어 스스로 경계한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의 영업 철학을 묻자 그는 ‘네 단어’를 꼽았다. “정직, 성실, 신뢰, 책임감. 저는 이 네 가지가 설계사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상담 때 드린 약속이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지켜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클레임 없이 일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수인증설계사 제도에 대해 “2024년 기준 생·손보 등록 설계사가 약 47만명인데, 그중에서도 정직과 책임감을 갖춘 설계사에게만 주어지는 공인된 훈장이라 더 의미가 크다”며 “돈으로 살 수 없는 자격인 만큼 이를 유지하기 위해 더 투명하고 성실하게 일하려는 선순환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돈으로 살 수 없는 자격인 만큼 ‘우수인증설계사’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가장 인상적인 ‘보험의 의미’를 묻자 그는 국방비 사례를 들었다. 그는 “2025년 기준 우리나라 국방비가 약 61조2469억원에 달한다. 전쟁 중도 아닌데 왜 이렇게 큰 예산을 쓰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위기가 터진 뒤에 군대를 소집하고 돈을 투입하면 이미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며 “군대가 평시에도 유지되는 이유만으로 억제력이 생기듯, 보험도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준비돼 있어야 제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험은 한 가정을 지키는 ‘군대’ 같은 존재로, 어떤 일이 터진 뒤에야 보험을 찾기 시작하면 이미 소용이 없다”며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마주할 수 있는 수많은 IF(가정)에 대비하는 것, 그 준비가 바로 보험”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그는 “앞으로 10년이 지나고 20년이 더 지나도 이 자리에서 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제 모습을 떠올려보곤 한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언제나 고객이 먼저 찾는 그 자리에 머무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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