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법무부 보호기관 종사자 심신 치유 ‘나눔숲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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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산림복지진흥원과 손잡고 법무부 보호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치유와 회복의 나눔숲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위기 청소년 교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실무자들에게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2019년부터 소년원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며 보호 대상자를 직접 선도하는 현장 인력들의 직무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수준임을 인지해왔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돌봄 제공자들의 정서적 안정이 결국 건강한 교화 환경의 기반’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이 캠프를 정례화했다. 특히 심리상담 전문가인 최경옥 더채움교육복지연구소 대표와 협력해 맞춤형 치유 과정을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캠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직무 특성을 면밀히 반영해 구성됐다. 기질 및 성격 검사(TCI)를 통해 개개인의 성향을 진단하고 스트레스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완 요가와 감정 아로마 테라피, 숲길라잡이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이 병행됐다. 한 참가자는 “일상의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며 진정한 휴식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험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정서적 지원과 인적 자원 관리로 확장되는 추세다. 교보생명은 이번 캠프를 통해 보호 종사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이들이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돌보는 이들의 내면 에너지가 채워질 때 보호 대상자에게 더욱 질 높은 교화 서비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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