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임직원 업무용 AI 포털 ‘DBAI’ 2단계 구축

# DB생명, AI 업무 플랫폼 2단계 고도화 완료…문서처리 자동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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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이 사내 인공지능(AI) 포털 서비스의 두 번째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지난 19일 'DBAI' 2단계 구축이 완료되면서 임직원들은 AI를 활용한 문서 검색과 요약, 비교 분석 기능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지난 1단계 사업에서 상품약관과 업무매뉴얼 등 약 4만건의 사내 문서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데 이어, 기술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2단계 고도화의 핵심은 AI 응답의 정확성과 품질 향상에 있다. 최신 대형언어모델(LLM)과 리랭커(Reranker) 기술을 결합해 질문에 대한 답변 순위를 재조정함으로써 더욱 정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나의 비서'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문서 요약, 복수 문서 간 비교, 맞춤형 보고서 작성 등 반복적인 문서 처리 업무가 대폭 자동화될 전망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임직원들이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 찾아내는 비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존에는 여러 문서를 일일이 검색하고 비교해야 했던 업무 프로세스가 AI 기반의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되면서 전사적인 업무 효율성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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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에서는 이 같은 AI 기술 도입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문서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보험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AI 기반 업무 자동화는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DB생명의 이번 사례는 보험사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흐름 속에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DB생명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AI 서비스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전사적인 AI 활용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보험업계의 AI 도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DB생명의 이번 결정이 업계 전반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칠지 주목된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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