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학계의 원로로 활동해 온 인사의 가족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한국보험학회에서 편집위원장을 역임했던 오기석 초당대학교 교수의 어머니인 정정순 씨다. 보험학계의 연구와 학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의 모친상 소식에 업계 관계자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 정정순 씨는 19일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9시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전주승화원과 임실호국원으로 결정됐다. 유족으로는 오 교수를 비롯한 가족들이 상주하고 있다.
오 교수는 그동안 보험학회에서 학술지 편집을 총괄하며 보험 이론과 실무 연구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보험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소비자 보호 관련 논문을 다수 심사하며 학계의 공신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부고는 보험학계와 대학가에 전해지면서 추모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동료 교수들과 후학들은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오 교수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장례 일정은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