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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4년 정상분만 출산비용 51만9805엔

일본 후생노동성 ⓒWikimedia
일본 후생노동성 ⓒWikimedia

일본 후생노동성은 2024년 정상분만 평균 출산비용이 51만9805엔으로 전년 대비 1만3265엔 늘어났다고 밝혔다.

일본의 출산비용은 전반적인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해마다 오르고 지역에 따라 비용 차이가 커서 지난해의 경우 가장 많이 드는 도쿄도(64만8309엔)와 낮은 구마모토현(40만4411엔) 간 차이가 24만3898엔에 달했다.

일본은 현행 의료시스템에서 정상 분만은 공적 의료보험을 적용하지 않고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50만엔의 일시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도쿄도와 가나가와현(58만6664엔)처럼 이를 초과하는 곳도 있고 일부 병원에서는 정부의 일시금 지급을 악용해 출산비용을 부풀려 청구하는 등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정부는 일시금 지급 대신 정상분만도 공적 의료보험을 적용하고 30% 본인부담도 없애는 등 출산과 관련한 의료비 전액을 국가와 사회가 떠맡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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