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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재팬, 기아車 일본 진출 도우미로 나서

손보재팬, 기아車 일본 진출 도우미로 나서

손보재팬, 기아車 일본 진출 도우미로 나서

손보재팬이 한국의 자동차브랜드 기아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 조력자로 나섰다.

손보재팬은 지난달 27일 기아의 일본 현지법인 기아PBV재팬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손보재팬은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일본 판매를 예정하고 있는 목적 기반 차량(PBV) 모델 'PV5' 구매자에게 자동차보험을 제공하고 차량 정비 등 애프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아PBV재팬은 기아가 일본 내 PBV 사업을 조기 안착시키기 위해 일본의 종합상사 소지츠와 손잡고 설립한 현지 자동차 판매 대리점 법인이다. PV5는 글로벌 PBV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한 EV밴 모델로 현재 한국과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지난달 29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일본 자동차업계는 도요타, 닛산 등 일본 브랜드가 초강세인 일본 자동차시장에 기아가 EV밴으로 차별화된 승부수를 던지며 뛰어들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기아는 일본 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EV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일본 자동차시장 공략을 위한 주력 모델로 PV5를 앞세웠다.

손보재팬은 기아PBV재팬과의 업무제휴로 PV5를 포함해 향후 일본에서 판매되는 기아 PBV 전차종에 자동차보험을 비롯한 각종 보험을 제공하고, SOMPO 그룹이 운영하거나 특수관계를 맺고 있는 자동차 정비업체와 소지츠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통해 EV 관련 총체적인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손보재팬 관계자는 "EV는 구입 후 지속적인 애프터 서비스와 사고나 고장 시 수리체제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손보재팬과 기아PBV재팬의 업무제휴에 따라 기아 PV5 구매자는 고품질 자동차보험과 애프트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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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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