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 유아 ESG 금융교육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유아 대상 ESG 금융교육을 본격 확대하며 미래세대 금융교육 기반 강화에 나섰다.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교육과 지역 맞춤형 선발을 통해 금융 습관 형성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동시에 추진한다.
하나금융그룹은 4월부터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재원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ESG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어린이집 34개 기관, 약 750여 명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강원 삼척, 전남 신안, 경남 거제, 경북 봉화·의성 등 디지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 1명과 실습 보조강사 2명이 함께 참여한다.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유아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동시에, 소비와 저축에 대한 기초 개념과 환경 보호 등 ESG 가치도 함께 학습하게 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가치관과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ESG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청소년 대상 ‘1사1교 금융교실’, 시니어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금융교육’ 등을 운영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금융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