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보험
보험을 이해하는 뉴스와 정보
한국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공동기획] 중국 생보, ‘채널 정교화+생활서비스’로 체질 개선

 한국보험신문-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공동기획  중국 생보, ‘채널 정교화+생활서비스’로 체질 개선

한국보험신문-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공동기획 중국 생보, ‘채널 정교화+생활서비스’로 체질 개선

 한국보험신문-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공동기획  중국 생보, ‘채널 정교화+생활서비스’로 체질 개선

한국보험신문-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공동기획 중국 생보, ‘채널 정교화+생활서비스’로 체질 개선

지난 8월 중국 생명보험업계의 화두는 개인영업 체계 정교화와 ‘서비스+보장’ 결합 전략이었다. 단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건강관리·요양·세무·법률 상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보험 보장과 연계해 제공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장기적으로 설계하려는 흐름이 뚜렷하다. 감독당국인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NFRA)도 채널 개편 기조를 유지하면서 설계사 채용·교육·평가 체계를 전문화·직업화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성과는 수치로 확인된다. 신화보험(New China Insurance, 新华人寿保险股份有限公司)은 2025년 상반기 실적에서 원보험료 수입 1212.6억 위안(전년비 +22.7%), 신계약가치(NBV) 61.82억 위안(+58.4%), 지배주주 순이익 147.99억 위안(+33.5%)으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연환산 총투자수익률은 5.9%, 종합지급여력비율은 256.01%로 자산 건전성도 안정적이다.

회사는 향후 영업채널의 전문화·직업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의료·요양·자산관리 등 일상 서비스를 보장과 패키지로 제공해 고객 체류시간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핑안보험(Ping An Insurance, 平安保险)은 그룹 기준 상반기 순이익이 6804.7억 위안을 기록해 외형 성장세는 둔화됐지만, 생보·건보 부문 NBV가 전년 대비 39.8% 늘며 채널 정교화 성과를 확인했다. 은행채널 NBV는 168.6%, 대리인 채널 NBV는 17% 증가했다.

중국인수(China Life Insurance, 中国人寿)는 총자산 7조 위안을 넘기며 순이익 409.31억 위안, NBV 285.5억 위안으로 업계 선두의 가치 성장을 재확인했다. 중국태평양보험(CPIC, 中国太平洋保险)도 생보 NBV 95.44억 위안을 기록하며 채널 다변화와 중장기 성과평가를 병행했다. 손보 중심의 중국인민보험(PICC, 中国人民保险)은 그룹 순이익 265.3억 위안으로 언더라이팅 이익이 개선됐다.

지방의 포용금융 정책도 업계 구조개선과 맞물린다. 지난 8월 중국 지린성 장춘에서 열린 ‘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서 농업은행 지린성분점(中国农业银行吉林省分行)은 ‘포용금융 대과제 추진’ 브리핑을 열고 성과와 목표를 공개했다.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 대출 잔액 확대, 종합금융비용 인하, 지점·모바일 창구 확충을 통해 도시와 농촌 지역 간 금융 접근성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밝혔다. 특히 재난 리스크에 대해선 농작물 완전원가·소득보험 확대와 함께 ‘선지급·신속 지급’ 원칙을 현장에 적용해, 홍수 등 기상이변 시 피해조사–선지급–사후정산으로 복구 속도를 앞당기는 체계를 정비 중이다.

국내 생보업계는 이번 상반기 중국의 흐름, 즉 채널 정교화·서비스 결합·지역 연계·가치 중심 전략을 참고해 판매 중심 채널을 ‘관계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향도 열려있다. 설계사 평가·보상에 상담 품질·유지율·사후관리 등 관계 지표를 핵심 KPI로 넣고, 건강관리·요양·세무·법률 등 생활서비스를 보장과 패키지화해 고객 체류시간과 갱신가치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동시에 지자체와 재난 ‘선지급–사후정산’ 프로토콜, 포용금융 공동창구, 재교육 바우처를 사전협약으로 묶어 도시·비도시 간 속도·접근성 격차를 줄일 수 있다.

‘양보다 질’ 그리고 ‘보장과 생활의 결합’이 중국 생보시장의 새 화두다. 실적(숫자), 현장(정책), 채널(사람)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장기 고객가치가 커진다. 한국 생보업계 역시 NBV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되, 서비스를 보장과 함께 설계하는 방향이 속도와 지속성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0

기사 출처

한국보험신문 콘텐츠 협력 AI 문장 편집 원문 확인

이 기사는 한국보험신문 원문의 사실·수치·인용 범위 안에서 이즈보험이 제목과 문장, 정보 흐름을 AI로 편집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맥락은 원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