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협회, 설 맞아 아동복지시설 화재안전 봉사활동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취약 시설의 안전 관리에 나섰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6일 설을 맞아 서울 시내 아동복지시설 3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협회가 보유한 화재 예방 전문 기술을 활용해 아동들이 생활하는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삼동보이스타운, 구세군 서울후생원, 서울SOS 어린이마을 등 3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협회 점검 전문 인력들이 직접 참여해 시설 내 전기 설비와 화기 관리 상태, 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가스누출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협회는 안전점검과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환경 정비 등 노력봉사도 병행했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협회가 축적해 온 화재 예방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