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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중국 합작사 중은삼성인수, 진위밍 부사장 사장 승진 승인

ⓒ中银三星人寿
ⓒ中银三星人寿

삼성생명과 중국은행이 합작한 생명보험사 중은삼성인수(中银三星人寿, BOC-SAMSUNG LIFE)의 신임 사장에 진위밍(金瑜铭) 부사장이 선임됐다. 지난해 보험료 수입과 순이익이 동반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경영진 교체가 이뤄진다.

■ 핵심 내용
베이징 금융감독국은 지난달 30일 진위밍 부사장의 중은삼성인수 이사 및 사장 취임을 승인했다. 진 부사장은 승인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진위밍 신임 사장 내정자는 1990년 중국은행에 입행해 허난성지점과 베이징지점에서 부행장과 리스크관리책임자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4월 중은삼성인수 부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재무책임자를 겸임해 왔다.

중은삼성인수는 삼성생명과 중국항공그룹(中国航空集团, China National Aviation Holding Corporation Limited)이 2005년 설립한 생명보험사를 전신으로 하며, 2015년 중국은행(中国银行, Bank of China)이 합류하면서 현재의 합작법인 체제로 재편됐다.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생명보험과 연금보험, 건강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 주요 수치
지난해 이 회사의 보험료 수입은 327억71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9.74% 증가했다. 순이익은 7억600만 위안으로 9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신계약가치는 20억7000만 위안으로 37.9% 늘었다. 보험료 수입은 2022년 173억2600만 위안에서 지난해 327억7100만 위안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1520억47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중은삼성인수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과 디지털 전환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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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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