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정부 대표로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에 참석한다. 최 장관은 19일에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회식과 대회 조직위원회 주최 개회식 연회(리셉션)에 참석하는 한편,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현장에서 격려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카와이 준이치 일본 스포츠청장을 만나 양국 간의 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같은 날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나고야 현지에서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도 참석한다.
대한민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41개 종목 1,05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선수단 본단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는 10명이 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고위직,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회장과 사무총장 등 국제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코리아하우스는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고야항 선수촌 인근 박람회장인 라이브즈 나고야에서 운영된다.
팀 코리아 존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복 전시와 포토 부스, 양궁·농구·골프 등 종목 체험, 야구·펜싱 등 주요 경기 단체응원전과 퀴즈 게임을 진행하며, 선수·지도자와 가족을 위한 전용 휴식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지난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뮷즈(MU:DS) 70여 종과 대한체육회와 협업한 태극 열쇠고리(키링) 등 한정상품 5종을 전시·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길거리 음식 판매부스와 요리 체험 수업을 운영하며, 한국관광공사는 카라 강지영을 초청한 토크쇼를 개최하고 청주·공주·부여 등 백제 문화권 중심의 지역 소도시 관광을 홍보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위대한 태권도 경연대회’ 1위를 차지한 화성의과학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을 파견해 우리 전통무예의 역동적인 기상을 선보인다.
2027충청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는 ‘2027 충청 유(U)대회’ 개최(’27년 8월)를 1년 앞두고 나고야를 찾은 국제스포츠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코리아하우스 방문은 누리집(www.koreahouse2026.com)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최휘영 장관은 “오랜 시간 묵묵히 훈련한 우리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경기장에서 결실을 맺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라며,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선수단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