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한 초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초광역교통 정책포럼’을 구성하고, 연내인 2026년 12월 중에 초광역교통 전략(안)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포럼은 교통·철도·도로·도시계획·지역개발·균형발전 등 관련 분야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9월 29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월 1회 정책 워크숍을 열고 중요한 사안은 별도 집중 자문회의를 수시 개최한다.
논의 내용은 초광역권별 교통수요 및 통행특성 분석, 교통망 구축 방향, 재원 및 추진체계, 법·제도 개선방안 등이며, 특히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권역별 특성과 지역 간 기능적 연계를 반영한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둔다. 대광위는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와 협의를 강화하고, 지방시대위원회의 ‘권역별 대중교통망 전문위’에서 도출된 현장 과제와 각 지자체가 수립 중인 ‘5극3특 권역별 발전전략’과도 밀접히 연계해 범정부 차원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5극3특 국가 공간구조의 대전환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초광역권의 연결성을 높이는 초광역교통망은 지역의 경제·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지역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초광역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통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