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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원장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참석 주요국과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 강화한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9월 14~18일 열리는 제70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와 원자력안전규제 현안을 논의한다. IAEA 총회는 매년 9월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는 181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 기간에 최 위원장은 제58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도 참석하여 미국, 영국, 일본 등 9개국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각국의 규제 현안을 논의하고, INRA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그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INRA는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 등 9개 주요 원전국 규제기관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1997년 발족했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회의 기간 중 아랍에미리트(UAE) 연방원자력규제청(FANR), 체코 원자력안전청(SUJB) 및 싱가포르 국가환경청(NEA)과 양자회의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형 원전 APR1400 4기를 운영 중인 UAE와는 동일 노형 관련 주요 안전현안과 규제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모두 차세대 원자력 기술 도입에 대비하고 있는 만큼 소형모듈원자로(SM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분야로 규제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신규원전 건설사업을 수주한 체코와는 APR1000 안전규제 협력을 중점 논의한다. 원안위는 현재 진행 중인 APR1000 표준설계인가 심사 현황을 공유하고, 두코바니 신규원전 인허가 과정에서 양국 규제기관 간의 정보 교환을 지속하는 등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원자력 도입을 검토 중인 싱가포르와는 우리나라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체계 구축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원자력 규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새로운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규제기관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안전규제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는 동시에,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규제현안에 대해서는 주요국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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