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보험
보험을 이해하는 뉴스와 정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지역 기업의 AI 전환, M.AX로 앞당긴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 9월 11일 경상남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제1회 M.AX 지역 확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M.AX는 제조업 AI 대전환(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을 의미하며, 산업부는 지난해 9월 M.AX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이후 AI팩토리, AI 반도체, AI로봇 등 분과를 중심으로 제조현장에 AI를 확산해왔다.

특히 AI팩토리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170여 개 사업장에서 생산성 30% 개선, 불량률 15% 감소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성과를 지역으로 본격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원을 거점으로 지역 기업이 주도하는 M.AX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행사에서는 LG전자와 삼현이 AI 도입을 통한 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했다.

LG전자는 원소재와 설비 상태 변화에 따라 숙련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생산 조건을 AI로 분석·최적화해 불량과 생산손실을 줄이고, 향후 협력사와 데이터를 공유해 AI 자율제조 체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현은 생산·품질·물류 데이터가 분산되고 시스템 간 연계가 부족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 데이터를 통합하고 설계부터 물류까지 실시간 연계하는 제조 AX 체계로 전환 중이라고 설명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을 위한 1:1 현장 상담창구도 운영돼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기술매칭이 이뤄졌다.

또한 산업부는 ‘27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풀스택AI팩토리, 제조AI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제조 암묵지 활용 AI솔루션 개발, M.AX 자율제조 생태계 구축 등 M.AX 관련 신규사업의 핵심 내용과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27년 예산안은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전국 6개소에 설치된 지역 협업지원센터를 AX실증산단과 연계해 M.AX 확산의 지역 거점으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경남 행사를 시작으로 충북, 경북, 광주·전남 등 권역별로 M.AX 지역 확산 컨퍼런스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지역 기업의 AI 전환 수요를 발굴하고, 기술 컨설팅과 매칭 지원을 통해 M.AX를 폭넓게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0

기사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 확인

기사의 출처와 원문 링크를 함께 제공합니다. 중요한 사실관계와 인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