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6년 9월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태양광 산업경쟁력 강화 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정부·공공기관·산업계·학계·연구계·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치(거버넌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와 국내 태양광 산업생태계 복원 방안 이행을 지원하고, 보급과 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위원회는 기본계획 이행 지원과 기업 간 협력 가교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총괄기획) 태양광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마련 및 분과간 이견 조율, △(공급망 재건) 업계 상생방안·제도적 지원방안 마련(밸류체인 강화, 투자·세제 지원 등), △(초격차 기술) 차세대 태양전지·인버터 기술 로드맵 수립 및 대형 실증 기획 등, △(시장연계 및 보급) 국산제품 우선 사용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국산화 과정에서 현장 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 수렴하고, 국내 가치사슬 기업 간 연계·상생 모범사례를 도출하며, 탠덤 셀·인버터 등 차세대 초격차 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대규모 실증 단지 구축과 산학연 협력방안 등 지원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태양광산업은 기존 실리콘 중심에서 차세대 태양광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라며, “위원회 논의를 통해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출산업화 등을 통해 세계 시장을 우리 기업들이 주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