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소방학교는 미래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제38회 119소방정책 학술 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이 참여하는 소방정책 연구대회로,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문제를 연구과제로 발전시켜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연구논문은 연구내용, 연구방법, 정책 도입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통해 상위 8개 팀이 최종 발표대회 진출 자격을 얻으며, 최종 발표대회는 오는 9월 1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활용 정책, 재난 대응체계 개선, 첨단 기술 기반 현장지휘, 소방교육 혁신, 소방장비 관리체계 고도화 등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행정안전부장관상 2점, 소방청장상 2점, 중앙소방학교장상 2점이며 총 400만 원의 상금도 함께 수여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연구 발표에 그치지 않고 공주시립합창단 공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설치 등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형열 중앙소방학교장 직무대리는 “119소방정책 학술 대회(콘퍼런스)는 현장의 경험과 연구 역량이 결합된 소방정책 혁신의 장”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에 기반한 연구와 정책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