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와 임영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9월 9일 08:00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을 주재하여 '26년 8월 고용동향, 부처별 내년도 일자리 관련 사업 예산 내역 및 향후 홍보·집행 계획, 금년도 직접일자리 사업 집행 현황 등을 점검·논의했다.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18.4만명 증가하여 3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8월 취업자는 2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하며 중동전쟁 이후 처음으로 10만명대 후반 증가세를 회복하였으나, 청년 및 제조·건설·농림어업 등 취약부문·부진업종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34.5만명) 증가세 지속, 제조업(△3.8만명)·건설업(△3.2만명) 감소폭 축소, 농림어업(△10.9만명) 감소폭 확대였다. 청년 고용률 전년동월대비 감소폭은 전월비 축소(△1.0%p)됐고 청년 쉬었음은 7개월 연속 감소세다.
최근 중동지역 긴장 심화 우려와 전년 9월 기저효과가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정부는 취업자수 증가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범부처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 뒷받침한다. 우선 '27년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일자리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집행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핵심 과제는 '27년 예산 확정 이전이라도 청년들이 주요 지원제도를 충분히 숙지하고 추후 신청·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협력해 적극 홍보·안내한다. 청년 플레이그라운드(인력-일자리 매칭 플랫폼) 등 '27년 신설 예정인 범부처 협업사업은 교육훈련 수료 청년과 일감 매칭 등 핵심기능 수행을 위한 부처·기관간 협업방안을 신속히 구체화한다.
사회적 편익 창출 생산적 공공일자리도 관계부처 협업으로 지속 발굴·확대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고용안정을 뒷받침하는 직접일자리 사업도 차질없이 집행되고 있다. 8월말까지 134.3만명을 채용해 당초 8월 목표(127.1만명)와 '26년 연간 목표(128.8만명)를 초과 달성했다.
정부는 연말까지 집행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집행 여력이 확보되는 경우 추가 채용도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