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우리WON기업 MAU 17.8만명 돌파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플랫폼 우리WON기업이 월간활성이용자 수 17.8만명을 넘어서며 이용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고도화와 비대면 상품 확충이 맞물리며 기업금융 플랫폼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우리은행은 8일 우리WON기업 앱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2025년 12월 말 기준 17만8000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4년 말 14만7000명 대비 약 21% 증가한 수치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프로세스 개선과 비대면 특화 상품 확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은행은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FAST 대출상담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기한연장 프로세스를 도입해 기업 고객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비대면 상품 라인업도 꾸준히 강화했다. 지난해 하반기 우리 사장님 대환대출, 우리 사장님 신용대출, 사장님 인테리어론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비대면 대출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지난해 12월 우리WON기업 출시 5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로그인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하며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이 고객의 정기적인 접속과 실사용을 이끌며 MAU 상승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올해도 플랫폼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UI·UX 전면 개편과 개인사업자 전용관 신설, 특화 서비스 도입 등을 준비 중이며, 2월과 4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기업을 통해 기업고객의 경영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이어가겠다”며 “고객 가치 중심의 기업금융 플랫폼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