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26년 제2기 청년인턴 92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2일까지 경북 경주시 교원드림센터에서 ‘2026년 제2기 청년인턴 미래도약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경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인턴은 본부 35명과 9개 소속기관 57명 등 총 92명으로, 분야별로는 행정 44, 기록관리 18, 홍보 10, 데이터 9, 외국어 5, 기타 6명이다.
청년인턴 제도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공공 부문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취업 디딤돌’로 자리 잡았다.
행안부는 ‘23년부터 제도를 운영해 총 710명을 채용했으며, 최근 2년간 58명(‘25년 36명, ‘26년 제1기 22명)이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 취업했다. 인턴들은 데이터 분석, 지방소멸 대응 등의 실무 경험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활용하며 진로 달성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출범식에서는 공직 생활 필수 교육(문서작성·보안·개인정보보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조별 연구소모임을 운영해 청년들이 정책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단순 체험이 아닌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인턴들의 성공적인 취업 연결을 위해 4개 권역, 7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1:1 직무역량 진단과 인턴 경험 포트폴리오 작성 상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6년 제1기 청년인턴 68명이 참여한 바 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청년인턴 경험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안전부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일경험과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