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보험
보험을 이해하는 뉴스와 정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재난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과학기술, 2026년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 수상자 8명 선정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자 8명을 ‘2026년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소속 연구자로, 산불, 드론, 가뭄, 도시침수 등 다양한 재난 대응 기술 개발에 기여한 인물들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차성은 연구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산불 예측 기술과 친환경 산불 지연 약제를 개발해 실제 산불 대응 현장에서 활용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신희민 선임은 불법 드론을 탐지·무력화하는 ‘드론캅’ 기술을 개발했고, 2025년 10월 양양공항에서 실증을 완료했다.

국립농업과학원 유석철 연구사는 전력 없이 빗물을 이용해 고지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무동력 농업용수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합천군에서 하루 평균 용수 부족량을 최대 57% 줄이는 효과를 입증했다. 한국재료연구원 박형권 책임은 고성능 구조용 H형강 국산화 기술을 개발해 지진·화재 대응과 극저온 해양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재를 확보했다.

㈜올포랜드 장대원 그룹장은 전국 노후 저수지 정보를 통합한 그래픽 플랫폼을 구축해 범람 예·경보 판단을 지원한다. 넷커스터마이즈 한성민 상무는 재난 대응 전용 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차량형 이동기지국을 개발했고, 이 기술은 2026년 4월 아시아-태평양 국제표준으로 지정됐다.

강원대학교 김병식 교수는 도시 침수를 10분 단위로 최대 3시간 앞서 예측하는 플랫폼 DREAMs를 개발했으며, 현재 삼척시와 용인시 재난안전 상황실에 적용 중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장동하 팀장은 화재진압 로봇과 소화탄의 성능을 평가하는 시험 체계를 마련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수상자들에게는 2026년 9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0

기사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 확인

기사의 출처와 원문 링크를 함께 제공합니다. 중요한 사실관계와 인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