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거제시와 통영시에 대해 8월 17일부터 12일간 산림재난 대응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신속한 현장 수습을 지원하고, 8월 28일을 끝으로 현장 수습복구 지원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거제·통영 지역에 산사태가 잠정 187건 발생했고 거제시에 177건이 집중됐으며, 산림청은 산림재난특수진화대와 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 굴삭기,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거제시 주거지역·초등학교 주변 토사제거와 통영시 도로정리·아파트 지하주차장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
한 지방정부 관계자는 산림청의 아낌없는 인력·장비 지원 덕분에 복구가 빠르게 진행된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고,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으며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추가 산사태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