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26년 8월 28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제34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무조정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이 참석해 공주 및 조치원 BRT 추진현황, 대전권 BRT 건설계획 추진방안, 충청권 광역BRT 표준가이드라인 마련, 청주국제공항 연결 대중교통 현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세종~공주 BRT와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세종~조치원 BRT의 추진현황과 운행 계획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수립·고시한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26~’30)」에 반영된 국회세종·청주동남·천안 2단계·공주 2단계 BRT 등 신규 노선의 추진방향도 의견을 나눴다.
충청광역연합이 추진 중인 광역BRT 표준가이드라인 연구용역 현황도 공유됐다.
이번 회의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려 공항 접근성 개선 방안이 주요 의제가 됐다. 참석자들은 공항과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대중교통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검토한 뒤 시설을 시찰하며 다양한 교통수단 연계 강화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특히 신용한 충청북도지사는 청주공항 접근성 강화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요청했다.
광역교통협의회 위원장인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새로운 행정수도권으로서 충청권이 하나의 교통생활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 거점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으며, 충청북도 이혜옥 균형건설국장은 청주국제공항 시설 확충과 철도·도로·대중교통망 확대를 통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