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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선 트램 건설사업 갈등조정안 심의·의결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는 2026년 8월 27일 오후 서울에서 갈등조정위원회를 열어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 관련 갈등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정은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의 교차로·횡단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교통안전심의에 관한 서울시와 서울시경의 이견을 조정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대광위는 서울시의 갈등조정 요청을 받아 관계기관 의견과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2차례의 실무위원회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트램선로를 ‘구도(區道)’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심의 요건을 갖추고, 교통안전법상 교통시설안전진단을 조속히 수행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서울시경에 교통안전심의를 요청한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교통안전심의 추진을 위해 성남시 구간의 트램선로를 성남시의 ‘시도(市道)’로 지정한다.

서울시경은 서울시에서 위의 사항을 모두 이행한 후 교통안전심의를 요청하면 심의를 이행하여, 트램이 보행자·자동차에 미치는 안전문제를 검토한다. 향후 추가적인 기관 간 이견 발생 시 대광위가 이를 조정하고 관계기관들이 위례선 트램 적기 개통에 긴밀히 협력한다.

위례선 트램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송파구 마천역(5호선)부터 복정역(8호선, 분당선) 및 8호선 추가역까지 연장 5.4㎞(본선 4.7㎞+지선 0.7㎞),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며 총사업비는 3,030억원(LH 75%, SH 25%)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도로교통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도록 꼼꼼히 검토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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