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2026년 8월 27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MOFA마루에서 ‘제3기 2030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30자문단은 「청년기본법 시행령」 제21조의2 제1항 제4호에 근거해 설치된 청년세대 정책 모니터링단이다.
제3기 자문단은 전체 152명의 지원자 중 지역별·성별 균형을 고려해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어린이집 교사, 노무사, 변호사, 생성형AI 전문가, 청소년지도사 등 전문가와 가정 밖 위기 청소년·자립준비청년 당사자, 여성인권 활동가 등 현장 이해도를 갖춘 청년으로 구성돼 정책 현장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성평등, 안전·인권, 청소년, 가족 총 4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한다. 부처 주요 정책 모니터링, 청년 여론 수렴, 장관-자문단 직접 소통, 신규 청년 정책 발굴 등 4대 핵심 추진 전략을 수행한다.
특히 기존과 달리 훈령 개정을 통해 ‘장관 직속’ 기구로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다.
이는 청년 목소리를 정책 추진 과정에 직접적·신속히 반영하려는 부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부처 정책 소개와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원민경 장관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관님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장관은 단원들이 사전 작성한 일상 속 성평등, 친밀관계 폭력 예방, AI시대 청소년 보호, 다양한 가족 형태 지원 등 현안 질의에 진솔히 답변하며 청년 고민을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