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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 기회 넓힌다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2026년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하고, 6월부터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11개 지역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자원을 청소년 활동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중간보고회는 제주 시리우스 호텔과 제주 소통협력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이브리드형) 방식으로 열린다.

첫날(27일)에는 4개 지역과 7개 지역으로 나눠 상반기 실적 및 핵심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운영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둘째 날(28일)에는 제주 소통협력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 자체조직 운영 우수사례 강의와 시설 라운딩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성장지원사업은 교육·문화 기반과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다양한 활동과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5~‘26년 강원 고성, 충북 보은·단양, 충남 논산·청양, 전남 장흥·완도·신안, 경북 안동, 경남 산청·거창 등 11개 시·군에서 지역 여건과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6월부터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운영하며 지역별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8월 11일 경북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안동 지역 성장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청소년정책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9월 16일에는 전남 완도군과 충북 보은군의 사업 운영기관 관계자가 서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현장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도군의 ‘섬마을 문화존’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섬 지역을 찾아가는 활동이며, 보은군의 ‘보조개 여행사’는 보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주도 여행 프로그램이다.


최성지 성평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지역마다 여건과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다르지만, 청소년이 어디에 살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은 충분히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지역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청소년의 아이디어가 만나 지역만의 특색 있는 활동으로 발전하고, 이러한 경험이 지속적인 청소년 성장 기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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