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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아시아·태평양 농업생명공학 회의서 국제 협력 이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26년 8월 18일 중국 다롄 국제회의 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하 ‘농업생명공학 고위정책회의’(HLPDAB)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중국이 의장국을 맡아 동식물과 미생물 등 첨단 농업생명공학 산물의 규제 정책 공조를 의제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의장국으로 활동하며 회원국 공동 연수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안보를 위한 생명공학 기술’을 주제로 한 연수회에서 나온 의견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제안됐으며, 국제 정책 공조 마련과 식량안보 강화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국제 협력 성과를 발표하고, 우리나라의 첨단 농업생명공학 기술 연구 동향을 소개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농업생명공학 연구개발 진전, 규제정책 및 안전관리, 안전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기종 생물안전성과장은 “국제사회와 꾸준히 협력하는 체계는 농업 생명공학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술 수준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업 생명공학 연구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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