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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위, 청소년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논의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국민경청소통분과는 2026년 8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모든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현장형 국민대화 경상권 토론회(3차)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서적 위기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이 상담·복지·교육·의료·진로·자립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중도에 지원이 끊기지 않는 청소년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민아 국민경청소통분과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청소년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 어느 기관을 찾아가더라도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고 적절한 기관으로 연계되어 지원이 지속되도록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복지·상담·의료·진로·자립 서비스가 기관과 부처별로 나뉜 상황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복합적 어려움을 홀로 감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현장의 제안을 실질적 정책 개선과 제도적 대안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주제발제에서 서현철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 원스톱 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분산된 지원체계 현황과 법적 근거, 국내 운영사례를 설명했다. 이어진 소그룹 토론에서는 어디에서 시작해도 동일한 기본정보를 제공받는 공동 접수체계, 청소년 상황에 맞는 서비스 연결과 이용 여부 확인,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교육청·현장기관 간 역할 정립, 지역별 자원 격차를 보완하는 광역 단위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통합위 국민경청소통분과 위원을 비롯해 지역 현장전문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담당자, 관계기관 종사자, 학부모, 일반 국민 등이 참석해 현행 청소년 지원체계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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