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 결과를 2026년 8월 19일 공개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4,404명이 참여해 86,424표를 행사했으며, 상생협력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은 개인 후보 15명과 단체 후보 15개사 중 각 부문별로 3표씩, 총 6표를 행사했다. 개인 부문에서 기아자동차 박상원 책임매니저, 삼성디스플레이 장철웅 부사장, 한국서부발전 왕민석 실장, 한국항공우주산업 김기홍 부장, 현대자동차 정희섭 상무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이들은 협력사와의 공동 기술개발, 원자재 구매 확대, 공급망 경쟁력 강화, 고용 안정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단체 부문에서는 엘지생활건강, KB금융지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이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제품 국산화, 해외 동반진출, 납품대금 연동제 운영, 정책자금 지원 및 기금 출연 등을 통해 상생협력 성과를 거뒀다. 국민투표 결과는 정부포상 후보자 선정 심사에서 50점으로 반영되며, 국민추천심사단 평가 점수 50점과 합산해 최종 후보자 및 훈격이 결정된다.
이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11월 26일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포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