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2026년 8월 19일(수) 14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고용노동부 홍경의 대변인, 지방정부 단체장, 지역 일자리 사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슬로건은 ‘지역이 키우는 일자리,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힘’이었다.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舊 광주광역시)가 받았다.
이 지자체는 산업전환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AI, 미래차, 에너지 등 미래 전략전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질 개선 사업을 통해 8.1만명 규모의 고용창출을 달성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민·관이 힘을 모아 선제 대응하여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고,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산단노동자 조식지원 등 확산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광역 지방정부 부문에서 경상남도, 기초 지방정부 부문에서 충남 천안시가 각각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지역 노동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지·산·학 원팀 협력 등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통해 역대 최고 고용률 69.9%를 달성했다. 천안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민·관·학 협력 반도체 인력양성, 시니어베이커리카페 일자리 등을 추진하고 일자리 빅데이터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구축하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해 역대 최고 취업자 수 49만명을 달성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73개 지방정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내역은 공시제 58점, 우수사업 15점 등 총 73점이며, 장관상으로 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이 수여됐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보여준 지방정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일자리의 양을 넘어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