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8월 13일, 한성숙 국무총리가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국내 최초 민간주도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전남해상풍력(96MW)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상업운전 중인 해상풍력 사업 중 민간이 추진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단지로, 총 96MW의 전력을 생산하며 국내 해상풍력 확산의 시작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현장에서 유지보수 센터와 해상 발전설비를 점검하고, 1기당 10MW급 초대형 터빈의 주요 기자재 및 설치 과정을 보고받았다.
정부는 이 단지가 전남·광주 지역의 풍부한 풍황과 얕은 수심이라는 입지 조건을 활용한 성공 사례라며, 중앙정부·지방정부·기업 간 협력 모델로 주목하고 있다.
한 총리는 해상풍력이 태양광과 보완되는 필수 전력원이라 강조하며, 야간과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기업의 해상풍력 국산화율 제고와 공급망 강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정부는 반도체, AIDC, 피지털 AI 등 호남권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해상풍력을 주요 청정전력 공급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