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주최한 ‘제11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가 2026년 8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예비 법조인들이 행정심판 절차를 직접 체험하고 국민 권익 보호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원)생 54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본선에 오른 8개 팀은 현장에서 청구인과 피청구인을 대리해 법리 논의와 변론을 펼쳤다.
실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심리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이 경연에서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당시렁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대상적격팀’, 우수상은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공정행팀’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행정의 정석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모행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인용재결떴나요팀’,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호반우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JKL팀’에게 돌아갔다.
수상팀에는 국민권익위원장 상장과 총 1,5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개인 부문 ‘MVP상’은 서울대 법전원 정우진 학생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