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배충식)은 국내 최초의 군집형 초소형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2~6호의 개발을 완료하고, 2026년 8월 13일 운송 전 검토회의(PSR, Pre-Ship Review)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제작 및 환경시험 결과, 누리호 탑재 적합성, 발사 준비 상황, 지상국 및 초기 운영 준비 현황 등이 종합 점검됐으며, 발사 가능 여부가 최종 확인됐다.
초소형위성 군집시스템 개발사업은 100kg 미만의 초소형 지구관측위성 10기를 군집으로 운영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관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성에는 지구 저궤도에서 흑백 1m급, 컬러 4m급 해상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전자광학카메라가 탑재된다. 위성 5기는 동일한 설계로 제작된 국내 최초의 양산형 지구관측위성으로, 뉴스페이스 시대에 부합하는 저비용 부품을 적극 활용했다.
초소형군집위성 2~6호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5차)에 탑재되어 발사될 예정이며, 발사 후 초기교신과 상태점검, 탑재체 기능시험, 영상 검보정 등을 거쳐 군집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