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홍소영)은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과 함께 ‘2026년 공공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8월 12일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후생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 개발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 가능성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기간인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44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이는 전년도 57건보다 약 2.5배 증가한 수치로,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접수된 과제는 아이디어 기획분야 93건, 제품·서비스 개발분야 51건으로 나뉘었으며, 1차 평가를 통과한 13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9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 국방전자조달 참여 기업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방위사업청장상) ▲ 국방기술 연구수요에 따라 병무청 전문인력과 방위사업청 조달·방산업체·대학연구실을 AI가 연결해주는 서비스(병무청장상) ▲ 병역명문가 주변 혜택 시설을 AI가 추천하는 서비스(질병관리청장상) 등 세 팀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약 1,8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대상 수상작은 행정안전부 주최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AI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