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인하대 금융세미나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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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인하대학교와 손잡고 운영해온 금융세미나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대학생 수강생들이 신협의 경영 과제와 미래 전략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이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으며, 지역 기반 금융기관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청년층의 시각을 반영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 학생들은 신협이 직면한 현안과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과정에서 신협연구소는 관련 자료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분석 작업을 뒷받침했다. 결과보고회 현장에서는 우수 연구팀 3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상 수상작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신협의 대응 및 차별화 전략’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신협의 뉴시니어 라이프예금 도입 제안, 우수상은 지역 내 소상공인 조합원을 위한 대응 전략 연구에 각각 돌아갔다. 이들 연구는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 경제 특성을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협중앙회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금융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최미혜 신협연구소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신협의 미래 방향성을 고민하는 데 중요한 영감을 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연구와 교류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성과는 상호금융권의 산학협력 모델이 실제 경영 현안 분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1인가구 증가, 시니어 금융, 소상공인 지원 등 최신 사회 트렌드가 연구 주제로 다뤄진 점은 금융업계 전반에서도 주목할 만한 흐름이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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